광주시청 육상 정혜림 100mH '시즌 4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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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육상 정혜림 100mH '시즌 4관왕' 등극

7월9일 강원 고성종합운동장서 열린 여자 100mH 결승서 13초27로 시즌 네번째 금메달

오는 10월 경북 전국체전 금메달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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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관왕의 미소' 오는 10월 경북체전에서 금메달이 가장 확실한 선수로 지목된 광주시청 육상 여일반부 100mH 정혜림.

 광주시청 정혜림이 2021고성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 차지하면 시즌 4관왕에 등극했다.

정혜림은 9일 강원 고성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자 100mH 결승에서 13초27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3위는 조은주(13초69ㆍ포항시청)와 임예림(13초95ㆍ청양군청).

정혜림은 지난 6월7일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 13초64로 시즌 첫 금메달을 일군 이후 6월13일 강원 정선 전국선수권대회(13초42)와 6월26일 익산 전국종별대회(13초32)에 이어 이번 전국실업대회까지 4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기록도 차츰 좋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오는 10월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열릴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이 가장 확실한 선수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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