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육상 400mR 금메달 차지... 김국영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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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시청 육상 400mR 금메달 차지... 김국영은 2관왕

6월27일 강원 정선 전국선수권대회 남일반부 400mR서 금메달

조선대 모일환(400m)ㆍ김명하(멀리뛰기) '金'... 광주체고 박선규(400m)도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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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400m 계주팀 금메달. 사진 맨 왼쪽부터 강의빈 김민균 김국영 여호수아.

 광주시청 400m 계주팀(강의빈ㆍ김민균ㆍ김국영ㆍ여호수아)이 제7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청은 27일 강원 정선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남일반부 400mR 결승에서 39초79로 결승점을 통과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2위와 3위는 한국체대(40초27)와 서울대(44초93).

김국영은 전날 남자 100m 금메달에 이어 이날 400mR까지 석권해 대회 2관왕 및 시즌 2관왕이 됐다.

또 조선대 모일환과 김명하는 남자부 400m와 멀리뛰기에서 46초45와 7.78m를 기록해 각각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광주체고는 박선규가 U20 남자부 400m에서 48초93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으나 강철현ㆍ양창식ㆍ임채운ㆍ정도엽이 함께 뛴 400m 계주에서는 43초43으로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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