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7일 광주시의회 212호실서 진행... 청소년 통합 복지카드 T/F 대표 등 참석

 ‘청소년 통합 복지카드 조성 방안' 주제

 장연주 광주시의원은 ‘광주청소년통합복지카드’ 조성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광주시 청소년 참여기구(시 5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시 꿈드림청소년단· 시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27일 시의회 212호실에서 장연주 시의원과 청소년 통합 복지카드 T/F 대표 청소년 및 청소년 참여기구 실무자 등 총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견수렴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 통합 복지카드’ 조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장연주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청소년들과 추진 활동 과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표 청소년은 ‘청소년 통합 복지카드 조성 및 추진 활동에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됐으며, 장연주 시의원과의 만남은 정말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통합 복지카드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교육활동, 문화·진로체험, 건강증진 등을 위해 통합하여 지원하는 청소년 복지 정책으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함께 제공 받아가며, ‘구분’되기보다 ‘통합’된 형태로 함께 생활해 나갈 수 있는 청소년의 권리로 지역적인 관심과 광주시의 지원이 필요한 정책이다.

올해 광주시 청소년 참여기구는 후속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통합복지 카드 정책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걷기 챌린지‘Start walk’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청소년 정책토론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등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