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하키, 협회장기 5연패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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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조선대 하키, 협회장기 5연패 '영예'

4월29일 결승전서 맞붙은 순천향대 4-0 제압

MVP 박준석ㆍ득점상 김현우(6골)ㆍ지도자상 김종이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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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5연패 신고합니다"조선대가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여하키대회 남대부에서 우승,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사진은 시상식을 마친 뒤 우승기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조선대가 제40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조선대는 29일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막을 내린 이 대회 남대부 결승전에서 순천향대를 4-0으로 꺽고 정상에 올랐다.

'하키 명문' 조선대는 8강전에서 지난해 결승 상대였던 제주국제대와 격돌, 2-1로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조선대는 4강전에서 인제대를 6-1로 완파하고 결승전에 올라 순천향대마저 4골차로 따돌리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 5연패.

이날 결승전에서 조선대는 1쿼터 2분만에 김현우(4년)의 필드골에 이어 3분께 천세민(3년)이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조선대는 마지막 4쿼터 6분 김현우가, 8분 공윤호(1년)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골을 각각 작렬시켜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박준석(4년)이 최우수선수상을, 6골을 터뜨린 김현우가 득점상, '명장' 김종이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종이 감독은 “학교 하키장의 시설 노후화로 광산구 평동다목적구장으로 이동해 훈련해야 했다"고 그동안의 어려움을 토로한 뒤 “어렵고 척박한 훈련 여건에도 묵묵히 훈련에만 정진하며 우승을 일궈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조선대는 오는 6월 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 시즌 2관왕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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