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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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에 고석규 전 목포대 총장

전남 미래 인재 육성ㆍ도민 맞춤형 평생교육 활성화 기대

다양한 장학사업ㆍ문해교육 등 도민 평생교육 사업 수행

김영록 지사, 고석교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기념촬영.jpg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고석규 신임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오른쪽)과 화순 적벽 사진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이 고석규 전 목포대학교 총장을 초대 원장으로 임용했다.

고석규 초대 원장은 서울대 국사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23년간 목포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인재 양성에 힘썼다. 목포대학교 총장과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장,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그동안 각각 운영되던 전남인재육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해 7월 통합 출범,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이 진흥원장을 겸임하다 이날 초대 원장을 임용했다.

고석규 원장은 대학에서 직접 학생을 가르쳐 온 현장 전문가로서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전남 인재 육성 및 평생교육을 한 층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은 전남지역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과 함께 문해교육 등 도민 평생교육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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