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양궁 안산 도쿄행 확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

광주여대 양궁 안산 도쿄행 확정

2021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서 국가대표로 뽑혀

안산.jpg
▲생애 처음 올림픽출전권을 획득한 광주여대 안산.

 광주여대 안산이 도쿄올림픽 티켓을 거머쥐었다.

안산은 23일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진행된 2021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 결과 평균 기록 합계에서 강채영(25, 현대모비스), 장민희(22, 현대모비스)에 이어 3위를 마크, 도쿄행을 확정지었다.

도쿄올림픽 출전권은 한 국가당 최대 남녀 각각 3장 뿐이다. 

'올림픽 금메달 따기보다 어렵다'는 양궁 국가대표 선발과정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1차, 2차, 3차 선발전을 거쳐 남녀 각각 8명의 국가대표가 뽑혔다.

협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9일까지 양궁 국가대표 최종 1차 평가전을 치렀다. 

1차 평가전과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펼쳐진 최종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도쿄올림픽에 나갈 남녀 각각 3명, 총 6명의 선수를 정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