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격연맹 박창연 신임 회장 공식 업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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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격연맹 박창연 신임 회장 공식 업무 돌입

3월26일 오후 6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서 제1차 이사회 개최... 국제종합사격장 건립 등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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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연 신임 광주사격연맹 회장이 지난 26일 제1차 이사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신임 박창연(50) 광주시사격연맹 회장(대양건설 대표)이 지난 26일 취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시사격연맹은 이날 오후 6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박 신임 회장 등 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평형 시체육회 사무처장이 박 신임 회장에게 인준장을 전달했다. 회의에서는 사격연맹 임원 임명, 사업계획 및 예산에 관한 사항 등을 의결했다.

사격연맹은 사격인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광주국제사격장 건립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전국 17대 시‧도 중 국제 규모의 사격장이 없는 곳은 광주 뿐이다. 

박창연 회장은 “임기 동안 광주에 국제 규모의 사격장을 건립하는 데 사격인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엘리트‧생활‧학교체육 활성화로 광주사격의 명성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유석우 광주핸드볼협회장, 대한핸드볼協 행정감사 선임

 유석우 광주시핸드볼협회장(오르비텍 부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 행정감사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2023년 정기대의원총회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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