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2R 첫 경기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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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2R 첫 경기 무승부

12월26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서 열린 컬러풀대구전서 29-29로 비겨

MVP 강경민 14골 4도움 단연 돋보여

1월1일(금) 오후 5시30분 인천광역시청과 2R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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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부동의 에이스 강경민이 오세일 감독으로부터 작전 지시를 받고 있는 모습. MVP 강경민은 이날도 14골을 작렬시키며 분전했으나 결과는 무승부.

 광주도시공사가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2라운드 첫 경기 컬러풀대구전에서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26일 오후 6시30분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컬러풀대구와의 경기에서 전반을 4골차 앞선 17-13으로 승리를 예감했다.

하지만 후반들어 집중력 저하로 결국 29-29(17-13 12-16)로 비겨 3승3무2패(승점 9점)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14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MVP에 선정된 강경민의 플레이는 단연 돋보였다.

최지혜(4골 1어시스트), 서아루(3골 2어시스트), 원선필(3골), 한승미(3골), 김지현(2골 2어시스트) 등 주전들도 승리를 위해 사력을 다했으나 결과는 무승부였다.

광주도시공사는 새해 첫 날 오후 5시30분 장소를 삼척시민체육관으로 옮겨 인천광역시청과 2라운드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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