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기관상(우수상)도 수상... 정다은 농촌지도사는 농촌진흥청장상 수상 

전남 4-H본부 4-H 육성사업 종합평가 결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철)이 ‘2020 전라남도 4-H 육성사업 종합평가’ 청년4-H 회원 부문에서 대상과 함께 우수기관상(우수상)을 차지했다.<사진>

화순군 4-H회 육성과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큰 상을 받았다.

청년4-H 회원 부문에서 화순군4-H연합회 김민영 회장이 대상을 받았으며, 농촌 인재육성 분야에서 정다은 농촌지도사가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청년4-H 회원 부문 대상과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화순군은 청년농업인의 전문기술력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과제활동, 지역 농업 활성화 등 다양한 지원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박효진 팀장은 “이번 전남4-H 종합평가에서 각종 상을 수상한 점을 의미 있게 생각하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4-H연합회는 학교4-H, 영농4-H, 4-H본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9개회에서 회원 256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