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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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아깝다..."

21일 리그 선두 삼척시청과 23-23 무승부로 3승2무2패 기록

골게터 강경민 8골 2어시스트로 MVP

오는 26일(토) 오후 6시 컬러풀대구와 올해 마지막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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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골게터 강경민의 포효. 강경민은 이날 MVP에 선정됐다.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 7차전에서 리그 선두 삼척시청과 맞붙었으나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 연승행진을 3에서 멈췄다.

광주도시공사는 21일 오후 4시40분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계속된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1골차를 두고 후반 막판까지 공방전을 펼치고 경기종료 12초전 마지막 역전 찬스를 잡았으나 결국 무위로 끝내 23-23(15-11 8-12) 3승2무2패(승점 8점)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광주도시공사는 후반 중반까지 1~2골차 뒤졌으나 김지현의 연속 2득점과 수문장 우하림의 선방으로 경기 4분여를 남기고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하지만 결과는 무승부.

골게터 강경민(8골 2어시스트)ㆍ김지현(3골 3어시스트)ㆍ최지혜(4골 1어시스트)ㆍ한송미(4골)ㆍ원선필(3골 1어시스트) 등의 공격이 돋보였으나 서아루는 어시스트 3개만 기록했다. 강경민은 MVP로 뽑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같은장소에서 컬러풀대구와 올해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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