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ㆍ이영표 팀 연승 행진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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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ㆍ이영표 팀 연승 행진 견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해외파들 펄펄 날았다"

프리미어리거 박지성과 이영표가 나란히 선발 출장해 팀의 연승 행진을 거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은 4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 홈구장에서 열린 포츠머스전에 나서 프리미어리그 14경기 연속 출장을 이어갔으나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폴 스콜스, 웨인 루니, 루드 반 니스텔루이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둬 4연승을 달린 맨유는 9승3무2패(승점30)로 첼시(승점40)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영표(토튼햄 핫스퍼)도 3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 홈 구장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5차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팀은 호삼 미도, 로비 킨, 마이클 캐릭의 연속골로 꼴찌 선덜랜드를 접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지난달 27일 위건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토튼햄은 7승6무2패(승점27)로 4위권에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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