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창단 첫 3연승 '휘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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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 창단 첫 3연승 '휘파람'

12월19일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서 열린 컬러풀대구전서 32-28로 승리

골게터 강경민 개인통산 400 득점... 8골 터뜨린 서아루 MVP

21일(월) 오후 4시40분 삼척시청과 한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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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의 고른활약으로 창단 후 첫 3연승을 을려 '코로나19'에 지친 광주시민들께 기쁨을 선사한 도시공사핸드볼팀.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 1라운드 6차전에서 컬러풀대구를 꺾으며 2010년 창단 이래 처음으로 3연승을 기록했다.

광주도시공사는 19일 오후1시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진행된 컬러풀대구와의 경기에서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2-28(15-13 17-15) 4점차로 승리, 3승1무2패(승점7점)로 리그 중간 순위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경기는 강경민(8골 2어시스트)ㆍ서아루(8골 3어시스트)ㆍ김지현(5골 6어시스트)ㆍ원선필(4골)ㆍ최지혜(4골 6어시스트) 등 선수들의 고른활약이 팀 3연승의 원동력이됐다.

특히 강경민은 개인 통산 400득점을 달성했으며, 팀 승리의 견인차 서아루는 MVP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광주도시공사는 21일 오후 4시40분 같은장소에서 6연승으로 중간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삼척시청과 1라운드 7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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