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노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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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소식

화순군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노력상

지난해 보다 점수 크게 올라 노력상에 선정, 포상비 250만원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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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올해 전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지난해 보다 점수가 크게 올라 '노력상'을 받게 됐다.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화순군이 노력상을 받는다.

전남도는 18일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노력상을 차지한 화순군과 영암군 등 우수한 성과를 낸 7개 시 군을 최종 선정했다.

화순군은 지난해 보다 점수가 크게 올라 노력상에 뽑혀 포상비 250만원을 받게 됐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를 통해 매년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실적 등 한 해 동안 시 군이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평가하고 우수 시 군을 선정해 수범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시 군이 최종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이 대상, 최우수상에는 목포시ㆍ영광군, 우수상 곡성군ㆍ보성군 등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해남군은 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 1천억원을 훌쩍 넘어 도내 최다 판매액을 달성했으며, 전남 최초로 해남형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소상공인 점포 경영환경 개선 사업을 발빠르게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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