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2020~2021 코리아리그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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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광주도시공사 女핸드볼 2020~2021 코리아리그 '2연승'

12월14일 인천시청 31-17 대파... 강경민(10골)ㆍ서아루(7골)ㆍ원선필(5골) 트리오 맹활약 

오는 19일(토) 같은장소에서 컬러풀대구 상대 3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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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가 인천시청을 대파하고 2연승을 올렸다. 사진은 골게터 강경민의 슈팅 모습.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이 2020~2021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인천시청을 14골차로 대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광주도시공사는 14일 오후 3시 청주 SK호크스 아레나에서 계속된 인천시청과의 1라운드 5차전에서 강경민(10골)ㆍ서아루(7골)ㆍ원선필(5골) 트리오의 맹활약으로 31-1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골게터 강경민을 앞세운 광주도시공사는 전반에만 16-4로 앞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후반전에서도 광주도시공사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상대 공격을 적절하게 처리한 끝에 결국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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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율 54.3%를 기록하며 MVP가 된 골키퍼 우하림.

 골키퍼 우하림은 35개의 슈팅 중 19개를 막아내며 방어율 54.3%를 기록, MVP가 됐다.

원선필은 슈팅 5개 중 5골 모두 골로 연결,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19일 오후 1시 같은장소에서 컬러풀대구를 상대로 3연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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