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3명씩 선수 6명으로 선수단 구성
광주 월계중(교장 성민석) 남녀 볼링팀이 11월30일 교내 강당에서 출항의 돛을 올렸다.
이날 행사장엔 윤영월 서부교육장을 비롯 시볼링협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 공식 출항한 월계중 볼링팀을 축하했다.
월계중 볼링팀은 지난 7월부터 조흥태 감독과 이성식 코치의 지도아래 류지훈(2년)ㆍ한찬우ㆍ최우섭(1년), 박은주(2년)ㆍ김가슬ㆍ김소원(1년) 등 남녀 각각 3명씩을 선발, 훈련해왔다.
창단 감독 코치는 조흥태씨와 이성식씨가 맡았다.
월계중 볼링팀 창단으로 광주지역 중등부 볼링 육성학교는 남자 3개교, 여자 2개교로 늘어 볼링 활성화와 선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