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원 구철우 선생의 유작 사군자ㆍ글씨 등 30여점 선봬
운영재개 첫 날 군청 기획감사실 팀장 및 직원 방문 작품 감상
주 말ㆍ휴일도 운영... 매주 월요일만 휴무
근원 구철우 선생의 유작 특별전이 능주 만수리 소재 화순예술인촌에서 다시 진행됐다.
그동안 '코로나 19' 여파로 잠시 휴관중이었으나 방역준칙이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로 낮아져 3일부터 재개관에 들어간 것이다.
재재관 첫 날 화순군청 기획감사실 소속 팀장 및 직원들이 가장 먼저 화순예술인촌을 찾아 전시된 근원 구철우 선생 유작품들을 감상했다.
이들은 근원 구철우 선생의 흑매화와 기풍이 있는 글씨 그리고 '화순 8경'과 '특산품' 사진 등을 감상하며, 이 시대 마지막 예술선비 근원 구철우 선생의 삶의 궤적을 살핀 뒤 화순 출신임을 또는 화순군민 일원임을 되새겼다.
화순예술인촌은 주 말과 휴일에도 운영한다. 단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