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통령기 양궁 여대부 60m 결승서 349점으로 1위
23일 50mㆍ30mㆍ개인종합ㆍ단체전까지 금5개 도전
광주여대 안산이 제38회대통령기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안산은 22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계속된 대회 여대부 60m 결승에서 349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안산은 전날 2020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3위에 랭크돼 1진으로 가슴에 태극마크를 달았다.
안산은 여세를 몰아 23일 같은장소에서 열리는 50mㆍ30mㆍ개인종합ㆍ단체전까지 출전 총 금메달 5개를 확보해 5관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전문가들은 현재 안산의 컨디션이나 기량으로 볼 때 5관왕이 유력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순천시청 최미선은 여자일반부 60m에서 352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개인종합 은메달을 획득했으나 70m에서는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