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하키 호주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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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하키 호주에 무릎

챔피언스트로피 풀리그 2차전서 0-2로 져 2연패
 
한국이 제13회 챔피언스트로피 국제여자하키대 회에서 중국에 이어 호주에도 무릎을 꿇어 2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27일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풀리그 2차전 호주와 경기에서 후반 6분  페널티코너를 허용한 뒤 세트 플레이에 의한 터치 슛으로 결승골을 내준 데 이어 후반 27분 추가골까지 허용, 0-2로 졌다.

호주와 네덜란드가 각각 2승으로 앞서나간 반면, 전날 한국을 이긴 중국과 아르헨티나가 1승1패를 기록 중이고, 한국과 독일이 2패로 처져있다.

한국은 29일 네덜란드와 3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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