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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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6월 21일(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총 감독 김유정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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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김유정)는  ‘협주곡의 밤’을 오는 21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개최한다.

악기를 전공하는청소년들의 무대 경험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제57회 기획연주회로 정병휘 지휘자(서울대 음악대학 외래교수)를 초청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의 협연무대로 올리며 총감독은 김유정 대표가 맡았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1번 다장조(류수빈), 하이든 첼로협주곡 제1번 다장조(문준성), 생상 바이올린협주곡 나단조(와베미나), 랄로 첼로협주곡 라단조(유시우), 모차르트 클라리넷협주곡 가장조(황민혜), 생상 첼로협주곡 가단조(김기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협주곡 라장조(김현아),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제3번 다단조(장준),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가단조(장호)를 연주한다.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예약자에 한해 무료공연으로 진행하며, 공연장에서도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 생활속 거리두기 좌석 띄어앉기로 진행한다. 

차기 정기공연은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중동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이야기 '천 하룻밤의 이야기'로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세헤라자데’ 등의 연주곡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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