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세미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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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주서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세미나 열린다

오는 22-23일 양일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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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사립미술관 관장들의 컨퍼런스 행사가 오는 22일 전주에서 열린다.

23일까지 이틀간 전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사)한국사립미술관협회(회장 김재관) 주최로 열리며, 전국사립미술관들의 역활과 향후계획 및 각 지역별 사립미술관 운영 활성화 방안과 토의 등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관련 단체장과 주요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해 함께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종료후에는 전북지역 미술관과 전주역사 탐방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월 제7대 한국사립미술관협회장에 임기 3년의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김재관 회장은 "이번 전주 컨퍼런스를 계기로 전국 사립미술관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관 회장은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동대학원 미술사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청주대 회화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했으며, 문신미술상 본상과 하종현미술상 특별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김재관 회장은 특히 지역 예술인 및 지역민들의 예술적 교감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고향인 청주에 지난 2009년 6월26일 쉐마미술관을 설립 운영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05년 1월 창립된 한국사립미술관협회는 국내 150여개 사립미술관이 모인 단체이다. 

미술관 전문 인력 양성, 미술관 정책 연구 및 대안 제시, 미술관 프로그램 지원 사업 전개 등 사립미술관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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