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미협 - 광주기아車적십자봉사회 협약체결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광주장애인미협 - 광주기아車적십자봉사회 협약체결

상호 소통과 연대 통해 지역사회의 밝은미래 선도 다짐 

광주기아차봉사단, 장애인세대 대상 세탁봉사 실시 '칭송'

(주)영무건설 '예다음 봉사단' 제과 제빵 전달 '훈훈'

협약체결.jpg

  광주장애인미술협회(회장 이진행)와 광주기아자동차적십자봉사회(회장 정상)가 30일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두 단체는 이날 오전 북구 운암동 소재 대한적십자사 광주희망나눔센터에서 김종훈 어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밝은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후 기아자동차적십자봉사단은 자신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바지락 손칼국수를 장애인미술협회 회원들과 함께함과 동시에 훈훈한 마음과 정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봉사단은 북구 오치동 일대에 거주하는 장애인세대의 이불세탁 봉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이불 120여채를 수거해 일일이 손빨래와 자연건조 방식으로 몸이 불편한 장애인세대를 위해 이발과 세탁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주)영무건설 박재홍 회장이 이끄는 '예다음 봉사단' 도 이날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광주장애인시설에 제과 제빵을 전달해 칭송을 받았다.

이불세탁봉사.jpg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