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코로나 19' 극복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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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 '코로나 19' 극복 동참

5월26일 전 직원 자발적 기부동참 및 단체 헌혈로 소중한 생명 나눔 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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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기부하고, 헌혈운동도 전개했다.<사진>

최삼기 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직원 50명은 5월 26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일부를 모은 300만원을 글로벌 NGO 단체인 월드비전에 기부했다.

또 시각장애회원과 직원 30여명은 지난 22일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의 감소로 혈액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이르는 등 혈액수급의 어려움 및  5.18의 나눔 정신과 함께하고자 단체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최삼기 연합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으로 나라와 지역경제가 어렵고 걱정도 되지만 기아로 죽어가는 아이들과 한사람의 생명이라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도 주어진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하다며 정기적인 운동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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