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 '힙합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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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 '힙합팀' 출범

5월11(월) 오후 3시 북구 삼각동 소재 센터 강당서 첫 모임 갖고 출항 알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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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장애인문화창작지원센터(소장 김종훈) '힙합팀'이 결성돼 관심이다.

 '렛츠기릿' 힙합팀으로 팀명을 정하고 공식 출발을 예고한 광주지역 발달장애인 힙합팀은 총 15명으로 구성돼 오는 11일 오후 3시 북구 소재 광주장애인문화창장지원센터 1층 강당에서 첫 모임을 갖고 출항을 알릴 예정이다.

지도는 최장군 최철호씨(이상 광주연예인협회)가 맡아 오는 10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28회 46시간)마다 집중 교육을 실시한 뒤 공식 무대를 마련, 올 연말께 첫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평생교육진흥원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노종희 광주장애인문화창장지원센터 사업단장은 "장애인들과 함께 음악과 율동을 통해 동고동락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 감사드린다"며 "멋진 힙합팀으로 성장 발전시켜 연말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보답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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