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과 목포시가 홍보 달력을 제작, 배부해 눈길을 끌고있다.
진도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군내 관광 명소와 특산품을 테마로 엮어 2005년 진도군 홍보달력을 제작, 관광업소와 향우들에게 나눠줬는데 반응이 매우 좋다고 23일 밝혔다.
이 달력은 계절별 관광명소의 사진과 진돗개, 홍주 등 특산품을 주제로 작품성있는 사진만을 엄선해 만들어졌다.
관광 업소용으로 벽걸이형 2천부와 탁상용 1천부를 제작했다.
또 달력에는 신비의 바닷길, 토요민속여행 등이 표기돼 있고 날짜별 물 때 표를 넣어 관광홍보 효과와 실용성을 살렸다.
이와함께 목포시도 제2회 관광목포 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선한 작품과 함께 관광지를 소개한 관광달력 1천800부를 제작,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관광협회, 관내 여행사, 남도음식명가 및 별미집에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