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후보, “전ㆍ현직 총리가 손잡고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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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후보, “전ㆍ현직 총리가 손잡고 열심히 하겠다”

4월3일 오후 6시30분 서울 종로 부암동주민센터 앞 거리유세

코로나 완치자 혈장ㆍ김빛내리 교수... '코로나19' 여파가 남긴 눈물의 성과 꼽아

김창준 광주체육회장 원정 응원 및 탤런트 김성환ㆍ가수 진성 김용임 등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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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전ㆍ현직 총리가 손잡고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코로나 완치자 혈장과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가 '코로나19' 여파가 남긴 눈물의 성과 입니다." 

4.15총선 국내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종로지역 부암동주민센터 앞에서 3일 오후 6시30분 진행된 거리 유세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밝힌 내용들이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거리 유세에서 '코로나19' 여파가 남긴 눈물의 성과로 "코로나 완치자 혈장과 김빛내리 서울대 교수를 언급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특히 김빛내리 교수의 부친이 제 고향 전남 영광의 선배이자 서울시의원 출신임을 밝히자 박수는 더 뜨거웠고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이 하루 빨리 개발되길 바라며, "한국최초로 노벨상을 받으실 분이라 예측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이에 앞서 "종로는 나의 젊은시절 제일 배고팠던 곳이다"며 "교통문제, 청소년센터, 노인복지관 건립, 평창동 창의 예술마을 조성 등등" 공약들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날 유세에는 원정 응원차 김창준 광주체육회장이 참석한 것을 비롯 탤런트 김성환, 가수 진성ㆍ김용임씨 등이 참석해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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