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장전미술관, 2020년 '장전家 DNA' 기획展 준비 돌입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치

진도 장전미술관, 2020년 '장전家 DNA' 기획展 준비 돌입

'코로나19' 확산 정점 극복 이후 전시에 들어갈 예정

'새로운 대한민국! 힘내라 문화예술!' 주제

장전미술관 전시실.jpg
▲장전미술관 제1전시실 내부 전경.

  진도 장전미술관(관장 하영규)은  2020년 '장전家 DNA' 기획展 오픈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관련 종료시점을 기준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새로운 대한민국! 힘내라 문화예술!'을 주제로 오픈 준비에 들어갔다.

2일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미술관내 소독을 비롯 작품정비, 전시 기록물정리 등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후 진행될 '장전家 DNA' 기획展은 미술관설립자 장전 하남호(서예), 장남 청목 하영규, 장녀 청아 하국자, 차남 故하영술 등 직계 가족과 처남 백포 곽남배, 백산 곽권일, 야정 곽권학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이외에 임농 하철경, 운사 하광호, 우림 김정욱, 일포 곽창주, 일전 이홍철, 중산 하완현, 우초 박병락, 우계 박충호, 남리 허임석 작가의 심오한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에는 장전家 장남 청목 하영규 장전미술관장의 직접 해설이 곁들여져 기획전시의 또다른 즐거움이 예상된다.

전시 오픈은 '코로나19' 확산의 정점을 극복한 이후 아름다운 날을 택일해 오픈될 예정이다.

하영규작.jp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