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역재활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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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남권역재활병원 개원 7주년 기념식 '성료'

1월21일 병원 2층 강당서 조촐하게 치러

진료부 김영섭ㆍ이수진 과장 광주시장상 수상... 장영균(행정관리팀)ㆍ강민호(재활보건팀) 등 2명 모범직원상

올해 병상 확충ㆍ어린이재활병원 유치 전력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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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이 개원 7주년을 맞이해 21일 기념식을 가졌다.<사진>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이날 개원 7주년을 맞이해 병원 2층 강당서 조촐한 기념식을 갖고 앞으로 7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2013년 개원 당시부터 3년여동안 경영 정상화를 이루지 못해 광주지역 장애인 단체들로부터 강한 비난과 함께 외면을 받아 오다 2016년 1월 현 문경래 병원장 취임을 계기로 서서히 정상화의 길로 들어섰다.

최근 2년간 질과 양적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호남권역재활병원은 현재 타지역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벤치마킹 사례 대상병원으로 손꼽히는 등 전국 으뜸 재활병원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문경래 병원장과 진료진 포함 모든 구성원들이 일치단결해 경영 정상화의 발판을 구축한 셈이다. 

개원 초기 3년여동안 자칫 위수탁 반납까지 예견된 '벼랑 끝 상황'에서 경영 정상화의 길로 들어선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이제 병상 확충과 어린이재활병원 유치에 전력질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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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남권역재활병원 문경래 병원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진료부 김영섭ㆍ이수진 과장 등 2명에게 광주시장상을 수여하고, 장영균(행정관리팀), 강민호(재활보건팀) 등 2명에게 모범직원상을, 송준호(행정관리팀), 이경원ㆍ이진옥ㆍ성은진ㆍ김수민ㆍ최지안ㆍ박현례(이상 재활보건팀), 김민경(영양팀) 등 8명에게 성실직원상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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