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완 국회의원 KBC-TV 모닝와이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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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장병완 국회의원 KBC-TV 모닝와이드 출연

31일 오전 8시 광주방송 피플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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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안신당 장병완 국회의원이 31일 오전 11시 KBC-TV 모닝와이드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각종 현안 문제들에 대해 진단하고 올 한해를 되돌아 봤다. 다음은 장병완 의원이 밝힌 내용들이다.   

☞2019년 어떤해였나?

  저에게 2019년은 선거법, 공수처 설치법,검찰개혁법등 각종 개혁입법의 패스트트랙부터 시작해 개혁입법의 마무리로 끝난 한해였다.

패스트트랙 지정당시 민주평화당 원내대표였기에 민주당과 함께 여야간 걱정이 생기지 않게 패스트트랙 지정 대안입법 연대를 통해 내년도 예산안 통과, 준연동형 선거법 통과, 공수처법 설치법도 통과해 개혁연대의 마무리를 시작부터 끝까지 민주당과 함께 제가 주역으로 활동했던 의미 있는 한 해였다.

☞경전선 전철화사업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 것인가?

 남부 기관철도망인데 경전선 전철화사업은 광주에서 부산까지 5시간 30분이나 소요되고 대부분 차량을 이용한다. 

광주~순천 122km구간은 전철화가 안되어 있고 1930년 이후 어떤 계량조치도 안해서 이번에 저희들이 작년에 통과못시켰던 이 사업을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합의를 강조했다. 그리고 타당성조사가 너무 경제성 타당성만 높게 보지 않나 또 이 사업은 통과해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는데 1년이 걸린다. 

그래서  제가 국토부에 편정 확정된 예산으로 경전선 사업을 시행한다는 조건을 명시해 놨다 새해부터 설계착수 및 예산확보 문제는 걱정할 필요 없다. 경전선 전철화만 되면 광주에서 부산까지 2시간 30분으로 단축된다.

영.호남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산업별로 연계 시너지효과가 나와 호남 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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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에 대해?

 원래 본원과 분원은 비슷한 임무를 가지는데 내년 6월 광주분원이 준공되면 에너지 신사업 연구를 한다.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분산형전원 관련된 문제들을 다루고 중요한것이 국제공인시험연구시설이 들어서는게 가장 중요하다. 시험연구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전기관련 기업들이 많이 찾아오게 돼 있다.

광주.전남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된다.

에너지를 지배하는 나라가 세계패권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호남의 전기사업에 있어서 획기적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에너지산단 주목해 주길 바란다.

☞백운고가 철거에 대해?

 백운로타리주변 도시재생사업 지정에 879억 투입해서 공사를 하게된다. 뿐만 아니라 민간아파트 재건축 밀집이 되어있어 교통체증이 불가피해 지난 8월 토론회를 개최했다. 광주시,남구청,경찰청,도시철도본부가 유기적으로 연락해 교통혼잡 최소화와 정보교류를 상시적으로 해야 한다.

백운로타리 교통률 분산시켜야 한다. 봉선동~서문대로 터널을 뚫을 계획이고 광주시와 계속 얘기중이다. 또 진월IC가 개통되면 교통수요가 분산된다. 민간 아파트 재건축시기를 조정해서 교통이 밀리지 않게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중이다.

☞국회가 신뢰를 쌓으려면?

 서로 협치의 정치를 해야 한다 거대양당 패권다툼 무한경쟁으론 신뢰가 떨어진다. 이번에 개정된 선거법 연동형 비례 다당제 체제로 변해야만 대화와 타협의 협치정치가 가능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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