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나주·화순'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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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병원 전 농협중앙회장 '나주·화순' 예비후보 등록


27일 등록 마친 뒤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 방문... “잘사는 나주·화순 새로운 희망의 역사 써가겠다”
농가소득 증대…문 대통령 농정 파트너로 성공적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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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화순나드리노인복지관 방문을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사진>

 김 예비후보는 “메가 FTA 등으로 위기에 처한 농업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고 농가소득 향상으로 무너진 농촌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내년 총선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후보는 이어 “농협중앙회장에 당선된 뒤 문재인 정부의 농정파트너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농협중앙회장 취임초기 3천만원대에 불과했던 농가소득이 지금은 5천만원대에 육박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후보는 특히 “모두가 포기했던 농업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았듯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와 화순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 조성으로 도약의 기회를 잡은 나주와 화순이 힘차게 비상할 수 있도록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으며, 제23대 농협중앙회장,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국제협동조합농업기구(ICAO) 회장, 농협양곡 대표이사,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상임공동대표, NH무역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 협동조합 노벨상으로 불리는 ‘로치데일 고정개척자상’을 수상하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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