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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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발달장애인(영유아기) 부모교육 사업’운영 성과 인정

21일ㆍ28일 수료식 및 간담회, 공연관람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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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서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대만)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부산에서 한국장애인개발원 주최로 개최된 ‘2019년도 발달장애인 지원 성과보고대회’에서 발달장애인(영유아기) 부모교육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영유아기) 부모교육 사업 ‘굳세어라 우리엄마! 아빠!’는 지난 8월 3일부터 12월 28일까지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자녀교육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부모역량 강화사업이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실종예방 및 대처방법, 부모 유아 상호작용 놀이 기술 등’ 아동의 정서적 발달 및 심리적 안정 등에 부모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 기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기본형 교육이 총 7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또 ‘망사 가방, 캔들 만들기 등’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와 여유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감 향상,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는 자율형 교육이 총 9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한편 서구장애인복지관은 21일과 28일 ‘수료식 및 간담회’, ‘공연관람’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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