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정용화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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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에 정용화씨 선임

신원조사 등 절차 거쳐 11월 중 임용 예정... 임기는 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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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는 22일 4급 개방형 직위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으로 정용화(66ㆍ사진)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공인된 5.18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기록관의 정체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5․18기록물 관련 조사․연구 및 국내․외 교류협력을 통해 인권도시 광주의 브랜드 가치를 발전시키는 역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정용화 관장은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들불열사기념사업회 이사장, 5.18기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 관장은 5.18민주화운동 관련 전문성과 오랜 경륜, 대외협력 기반 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원조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중 임용될 예정이며, 임기는 2년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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