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한국사교련 정책포럼'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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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한국사교련 정책포럼' 주관

김주훈 총장ㆍ김종중 교평의장ㆍ신인현 교수 참석

유기홍 국회의원ㆍ김광조 교육부 차관보 주제발표

오늘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

조선대학교 교수평의회(의장 김종중)가  18일 오후 4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서 '제4회 한국사교련 정책포럼'을 주관 한다.

조선대측은 이날 김주훈 총장이 직접 참석해 축사를 하며, 김종중 교평의장은 2부 사회를 맡아 진행하는 등 조선대가 지방 사립대학 중 전국 최고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체험하게된다. 

또 같은대학 신인현 교수(사범대 과학교육학부)는 이 단체 공동회장 겸 상임이사를 맡아 지방 사립대학의 구조조정을 비롯한 현안문제를 심도있게 연구하는 등 대학 CEO로서의 보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날 정책포럼엔 유기홍 열린우리당 국회의원과 김광조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가 연사로 나서 '지방대학 활성화 정책의 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계획이어서 전국 사립대학측으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임의단체에서 출발해 지난 2월부터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한 한국사교련은 전국 100여개 대학에서 5만5천여명의 교수들이 회원으로 가입, 교권옹호는 물론 교수 상호간 상부상조 등 전국 사립대학 교수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모임체이다.

한편 김주훈 총장은 이날 오전 승용차편으로 광주를 출발, 서울 중앙청사에서 교육부 차관과 업무협의를 마친 뒤 행사장에 참석하며, 김종중 교평의장과 신인현 교수는 낮 12시 고속열차(KTX)편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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