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초청 강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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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초청 강연 ‘성황’

9월2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1층 로비서 중계방송 할 정도 ‘인산인해’

‘300만 농민을 위한 둠벙을 함께 팝시다’ 주제

구충곤 군수, "김병원 회장이 최근 협동조합 분야의 노벨상인 '로치데일공정개척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 밝혀 '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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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0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강사로 초빙 ‘명품화순 아카데미’ 7회 차 강연을 진행했다.<사진>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300만 농민을 위한 둠벙을 함께 팝시다’를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손금주 국회의원, 구충곤 화순군수, 강순팔 화순군의회 의장, 신정훈 민주당 화순·나주지역위원장, 김천국 농협화순지부장, 조준성 화순읍조합장 및 농협 조합원 등 1000여명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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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연이 열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을 청중들이 가득 매웠고, 적별실 로비에서 강연을 중계해야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강사 소개에 나선 구충곤 화순군수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최근 국제협동조합연맹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받았는데, 이 상은 ‘협동조합 분야의 노벨상’으로 불릴 정도로 대단한 상이다”며 “한국협동조합 100여 년 역사의 쾌거를 이룩하신 김병현 회장과 300만 농업인들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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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원 회장은 강연에 나서 농촌·농업의 발전을 위한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구충곤 군수와 합심해 농민을 위한 둠벙을 파고 농민들이 잘사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강연에 앞서 농협중앙회는 농업 경쟁력 강화 등에 헌신한 구충곤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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