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담양 국제 예술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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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19 담양 국제 예술 축제 열린다

10월12~12월  30일까지 담빛예술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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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담양군문화재단(대표 최형식 군수)은 ‘2019 담양 국제 예술축제’를 10월 12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개최한다.

참여작가는 Bar From (이스라엘), Eli Blasko (미국), Irene Anton (독일), Marc Limousin (프랑스), Mariya Haponenko (캐나다), Martin Renteria (멕시코), Meeson Pae Yang (미국), Rajesh Thachan (인도), 그리고 한국 작가 김치준과 이수연 이다.

이번 ‘2019 담양 국제 예술축제’는 지역민 및 외부 관람객에게 동시대 미술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고조시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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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From(이스라엘) Grounding 2019

  담양군의 관방제림부터 담빛예술창고까지 설치작품과 조각품을 배치하여 미술의 현장감을 더해 누구나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쉬운 문화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게 주최측 설명이다.

담양군의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관방제림, 영산강 등으로 ‘자연‘이라는 이미지를 가진 담양군은 이번 축제에 사용되는 모든 작품을 가능한 친환경적인 자연재료를 사용하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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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ene Anton(독일) Intervention Invading Network - net no. 44 2014

  자연을 파괴, 또한 복구하는 현시대의 인간을 관찰하는 동시대 미술작가들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진정한 고찰을 할 수밖에 없다. 

이번 국제 예술 축제에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에서 온 작가들이 자연재료에 접근하는 태도와 다양한 기술이 기대된다.

담양군의 문화정책은 지자체장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사회와 예술전문가들이 유치되어 에코 환경에 유럽 수준 아트투어를 하나씩 추진해 가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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