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서 전남 농수산물 판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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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일본 오사카서 전남 농수산물 판촉전

11~14일까지 전남 농수산물 특별 전시·판매행사

 일본 오사카에서 전남산 농수산물 판촉전이 펼쳐진다.

 전남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한국교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일본 오사카에서 '전남 농수산물 특별 전시·판매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준영 전남지사가 지난 2일 일본 오사카에서 농산물 유통업체인 (주)대동상사와 '전남 농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한 마케팅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전남도는 (주)대동상사와 공동으로 판촉활동에 나서 전남 농수산물 수출 유통망의 상설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판촉활동에는 도내 10개의 농수산물 가공업체가 참가해 삼계탕과 김, 김치류, 고추장, 굴비 등 30여개 품목을 선보인다.

 또 오사카 뉴오타니 호텔에서 일본 바이어 30명을 초청해 도내 수출업체와 '1대 1 수출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14일까지 대동상사 거래유통업체인 '싼프라자마트' 등 16개 마트에서는 '전남 농수산물 특별전시·판매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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