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한국산업인력공단 , 화순 남면서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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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한국산업인력공단 , 화순 남면서 봉사활동

숙련 기술인 100여 명 참여...시설 보수ㆍ헌옷 리폼ㆍ이미용 등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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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 이하 공단)는 지난 21일 화순군 남면 사평리 하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봉사활동에는 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해 100여명의 숙련 기술인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녹슬고 틀어진 대문을 용접하고 수리했다. 

찢어진 방충망 교체, 전기시설 보수, 헌옷 리폼, 이·미용 등 70여 건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박태봉 하사마을 이장은 “불편해도 고치기 힘들었던 부분을 숙련 기술인들이 직접 고쳐줘서 너무 고맙다”며 “이ㆍ미용까지 해 줘서 주민들도 모두 좋아했다”고 말했다.

임형곤 남면장은 “멀리까지 찾아와 봉사활동을 펼친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와 광주기능선수회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 면에서도 고령의 주민을 위한 여러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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