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선수단, 목표달성 위해 막판 급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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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선수단, 목표달성 위해 막판 급피치

22일 궁도ㆍ농구ㆍ 탁구ㆍ 역도 선전

23일 복싱ㆍ배드민턴 무더기 '金' 예약... 오후 4시 다향체육관서 폐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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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군선수단이 제58회 전남도민체전 폐막 하루를 앞둔 23일 목표달성을 위해 급피치를 올렸다.

화순선수단은 궁도ㆍ수영에서 종합 4위에 오른 것을 비롯 역도와 농구도 선전을 거듭해 목표달성에 청신호가 들어왔다.

화순선수단은 이날 강세종목인 복싱 4강전에서 -49㎏급 서동근, -52㎏급 박상민, -56kg급 박민상, -64㎏급 이진석 등 4명이 승리해 은메달 확보와 함께 대회 최종일인 23일 결승전을 치른다.

화순군은 이어 궁도 개인전에서 김현무 선수가 은메달을 보탰으며, 탁구 이혜영 선수는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또 보성군청 역도장에서 계속된 역도 중량급 경기에서 94kg급 양인성과 105kg급 최세종 선수가 나란히 동메달 1개씩을 획득했다.

화순군은 농구에서도 선전했다. 

8강전에서 강진군을 66-58로 꺽고 23일 오전 10시 목포시와 4강전을 갖는다.

한편 대회 폐막식은 23일 오후 4시 다향체육관에서 갖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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