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선수단, 배드민턴ㆍ복싱ㆍ수영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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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선수단, 배드민턴ㆍ복싱ㆍ수영 '승승장구'

전남도민체전 2일째인 21일 목표달성 위해 척척진군

수영 고영웅ㆍ영효 형제 나란히 금ㆍ은메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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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복싱 -56kg급 박민상 선수의 경기모습.

   화순군선수단이 제58회 전남도민체전 2일째인 21일 목표달성을 위해 척척 진군했다.

화순군은 이날 벌교스포츠센터 C코트에서 벌어진 남여복식과 혼합복식 등 3개 종별에서 승리, 각각 8강전에 진출했다.

수영에서는 금 1개 은2개가 나왔다. 남자 자유형50m 고영웅 선수가 24초11로 첫 금메달을 획득한 뒤 친동생 고영효가 접영100m에서 그리고 혼계영 200m에서 각각 은메달을 보탰다.

강세종목 복싱에서도 화순군은 -49㎏급 서동근, -52㎏급 박상민, -56kg급 박민상, -64㎏급 이진석, -75㎏급 박진원, -81㎏급 임형욱, -91㎏급 김중찬 등 무려 7명이 8강전에 올랐다.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벌어진 바둑 개인전에서 화순군은 강점주 선수가 4강에 진출했으나 단체전은 구례군에 1-2로 아쉽게 져 8강진출이 무산됐다.

화순군은 기대했던 축구와 테니스 씨름 등에서도 8강진출이 무산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종료된 자전거 종합순위에서 나주시가 종합 1위, 강진군과 여수시가 2, 3위에 입상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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