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전국체고대항 참가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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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전국체고대항 참가 선수단 격려

오는 15~17일까지 부산서 개최... 상위 입상 목표

오순근 사무처장... 격려금으로 ‘광주상생카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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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오순근 사무처장(오른쪽)이 4일 전국체고대항전에 출전하는 광주체고선수단 결단식에서 김성남 교장에게 격려금으로 선불카드인 '광주상생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 참가할 광주체육고등학교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4일 오전 10시 광주체고 교장실에서 열린 ‘제3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이하 체고대항전)’ 결단식에서 격려금으로 선불카드인 '광주상생카드'를 전달했다.<사진>

이번 체고대항전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광역시에서 열린다. 

13개 종목에 16개교 5,000여명이 참가하는 체고대항전에 광주체고는 2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며, 상위 입상이 목표다. 

광주체고는 지난해 광주에서 열린 제32회 대회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27개 등 총 6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오순근 사무처장은 “광주 엘리트체육의 요람인 광주체고 선수들이 체고대항전에 출전해 지난해보다 더욱 향상된 경기력으로 선전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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