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오만 의학전문위원회 대표단 조선대병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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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중동 오만 의학전문위원회 대표단 조선대병원 방문

3월20일 ‘중동 의사 연수 프로그램’ 위해 오만 대표단 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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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오만 의학전문위원회(OMSB) 대표단이 지난 20일 조선대병원(병원장 배학연)을 찾았다.

이들은 조선대병원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향후 의료진 연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히랄 알사브티 부위원장과 살프 압둘라 아리아루비 국제협력국장, 칼리드 살프 아라브리 국제협력과장 등 3명의 오만 대표단은 이날 조선대병원의 현황 및 다양한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 등 연수 분야에 대한 상호간에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해마다 여러 국가의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다양한 노하우를 쌓은 조선대병원의 연수 과정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향후 중동 의료진 연수 역시 성공리에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묻고 답하였다.

오만 대표단은 이어 권역응급의료센터, 75병동 음압격리실, 중환자실 및 주요 진료과 외래 등 주요 병원 내부를 돌아본 대표단은 오만에 비해 선진화된 내부 시설과 환자 치료 시스템 등 우수한 의료 수준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조선대병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중동 의사연수 협력 의료기관’으로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한국 의료 알리미에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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