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연, 화성접근 '화성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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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천문연, 화성접근 '화성축제' 개최

29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화성이 최접근하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밤 11시까지 대전시민천문대에서 '화성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2년 만에 돌아오는 화성의 지구 최접근을 앞둔 시점에서 일반인과 학생들에게 화성의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고 대전시민천문대가 주관하는 이번 화성축제는 초청강연과 화성 관련 영상물 상영, 별 음악회,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화성 관측 행사 등이 이어진다.

특히 '화성여행 그림대회'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성과 화성여행을 주제로 한 그림 작품을 심사하여 상품을 수여한다.

이 그림대회는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참고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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