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전남대 친선 축구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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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전남대 친선 축구대회 '성료'

23일 오전 광주월드컵구장 … 내년 4년제 전체 대학으로 확대
 
조선대-전남대 친선 축구대회가 23일 오전 11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엔 조선대측에서 이원구 총동창회장을 비롯 조병욱 부총장 및 김종중 교평의장, 신인현 전 교평의장, 윤창륙 학생처장, 한상록 총무처장, 고진석 취업본부장, 조충기 홍보팀장 등이 참석했다.

또 전남대측에선 조국현 총동창회장, 강정채 총장, 김동희 대외협력부장, 우정주 교육연구처장, 서종석 기획처장, 임환모 학생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광주지역 축구 활성화와 붐 조성 일환으로 열린 이 대회는 양 대학 구성원의 애교심과 동문애를 고취하는 데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광주 상무 프로축구단이 주관했다.

이 행사는 내년부터 광주지역 4년제 전체 대학을 대상으로 참가 영역을 확대 개방할 계획이어서 축구를 통한 지역 대학간 친선교류에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친선경기 결과는 동문ㆍ교직원간 경기에선 조선대가 전남대를 1-0으로 따돌렸으며, 재학생간 경기는 전남대가 3-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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