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전 장관,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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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박지원 전 장관,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남도국악원 유치 등 진도 문화관광인프라 구축 공로 인정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장관이 올해 진도 군민의 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진도군은 22일 박 전 장관을 지역개발부문 수상자로 선정하고 교육체육부문에는 허병운 동황물산대표, 질서·도의 부문에 오동민 전 중앙의원 원장, 문화예술부문에 박병천 씻김굿 예능보유자를 각각 군민의 상 수상자로 확정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고군면 고성 출신인 박 전 장관이 남북정상회담 추진 등 국가에 대한 공헌과 남도국악원 유치 등 진도 문화관광인프라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진도군민의 상 수상자에 대해서는 오는 11월1일 제30회 진도아리랑 축제 기념식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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