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대인의 밤 및 법학대학원 유치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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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조대인의 밤 및 법학대학원 유치 결의대회

조선대학교총동창회


  조선대학교총동창회(회장 이원구)는 17일 오후 6시 무등파크호텔 4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조대인의 밤 및 법학대학원(로스쿨)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모든 동문이 하나로 똘똘 뭉쳐 법학전문대학원 유치를 위해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대처할 것을 천명하고 결의문도 채택했다.
2008년부터 도입될 법학전문대학원에 각 대학이 사활을 걸고 이 문제에 매달리고 있으며 조선대에서도 법학전문대학원 추진기획위원회(위원장 김주훈 총장)를 구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는 상황에서 총동창회는 법학전문대학원 유치가 모교의 사활이 걸린 중차대한 문제라고 판단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나선 것이다.
이원구 동창회장은 “지방분권의 핵심은 지방대학 교육의 내실화에 있다고 보고 그러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 국공립 대학에서는 기초학문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하고 대학교육의 8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사립대학에서는 법학 교육 등 전문적인 학문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을 하는 것이야말로 지역간은 물론 지방의 국립대학과 사립대학간의 균형발전을 이루는 첩경”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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