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창업동아리 아퓨어 TBI 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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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남대 창업동아리 아퓨어 TBI 사업 선정

 학생팀으론 유일 창업자금 8천800만원 수혜

 전남대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아퓨어'가 산업자원부 기술혁신사업(TBI) 대상에 선정됐다.

 20일 전남대에 따르면 공과대학 기계시스템공학부 소속 창업동아리 '아퓨어'가 최근 산업자원부의 TBI 사업에 '림모터 기술을 적용한 레포츠 비클' 개발이라는 과제를 제출, 선정돼 88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 받게 됐다.

 TBI 사업은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창업을 준비하거나 수행중인 기업들에게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광주, 전남.북 지역에서는 14개팀이 선발됐으나 학생 팀은 아푸어가 유일하다.

 아퓨어는 모터로 움직여 구조가 간단하고 친 환경적인 레포츠 바이크인 아이 바이크를 개발, 2006 서울스포츠레저산업전에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시장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02년 결성된 아퓨어는 레져용품을 개발해 2003 대한민국 벤처창업대전 장려상 등 각종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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