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임지형 현대무용단 전국무용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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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임지형 현대무용단 전국무용제 대상

광주시 대표로 출전 대통령상 수상

 조선대 임지형 교수(체육대학 무용과ㆍ사진)가 이끄는 현대무용단이 전국무용제서 대상을 차지했다.

 13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제주문예회관에서 막을 내린 제14회 전국무용제서 광주시 대표로 참가한 임지형&광주현대무용단(대표 임지형)이 대상인 대통령상과 상금 2000만원을 받았다.

 광주현대무용단은 전국 15개 시.도 대표 무용단이 경연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작품 '레밍, 턴'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레밍, 턴은 탄탄한 안무력과 간결하고 정갈한 무대구성으로 시종 관객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국무용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평화의 춤은 파도를 넘어...'라는 주제로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제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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