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05 대동한마당 큰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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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조선대 2005 대동한마당 큰 잔치

13~15일까지 3일동안 1.8극장 등 캠퍼스 곳곳서 열려
 
'조선은 하나, 우리 민족도 하나’
조선대학교(총장 김주훈) ‘2005 대동한마당 ’행사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1·8극장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서 펼쳐진다.

‘조선은 하나-ONE CHOSU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동한마당은 다양한 목소리를 가진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단결하는 한판 축제로 꾸며지며 초청가수 럼블피쉬, 춘자, 김장훈이 공연한다.

대동한마당은 크게 본행사와 부대행사로 나눠진다.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8극장에서 열리는 본행사는 9월 13일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 9월 14일 마당극 및 춤 한마당, 9월 15일 백악골 노래한마당이 각각 열린다.

먼저 개막식 및 개막축하공연(오후 6시)은 타악공연, 영상상영(1학기를 돌아보며), 학내 음악동아리 연합공연, 교수·교직원 장기자랑, 연극공연, 학과 및 학내단체 공연으로 꾸며진다.

다음날은 오후 3시 마라톤대회(1.8극장-정문-산수오거리-교대-산수오거리-정문-1·8극장)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춤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대학연합춤동아리 UCCD 공연을 시작으로 체육대학 학생들의 스포츠댄스, 무용, 에어로빅, 벨리댄스 등 다양한 무용이 선보인다.

이어 태권도, 택견, 검도, 카포에라 등 무예시연이 펼쳐지며 손사랑 수화공연, 광주교대 댄스팀, B-Boy, 힙합팀 등 외부댄스팀 공연, 외국어대학 학생들의 세계 각국의 전통 춤 공연, 라틴댄스와 칵테일쇼가 펼쳐진다.

마지막날의 백악골 노래한마당(오후 6시 30분)은 학생뿐 아니라 교수, 직원 및 동구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노래잔치다.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하며 수배학생과 어머니가 함께 부르는 노래, 총학생회장과 총장이 함께 부르는 노래 등 각종 이벤트가 곁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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