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영화제 추천 13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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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국제영화제 추천 13선 발표

공작ㆍ사미르ㆍ구타ㆍ넬리ㆍ빅토와르 등

 2005광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 개막을 앞두고 프로그래머가 선정한 추천 13선을 16일 발표했다.

  13편의 추천작을 선정한 조복례 프로그래머는 "그동안 10여편을 선정해 왔는데 올해는 좋은 작품이 많아 추천작을 13편으로 정했다"며 "영화 매니아와 일반 관객들 모두 좋아할 만한 작품들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추천 13선은 ▲공작(구창웨이ㆍ중국) ▲사미르(프란시스코 문지ㆍ이탈리아) ▲구타(막달레나 피에코르츠ㆍ폴란드) ▲경과(청웬탕ㆍ타이완) ▲모.리.화(허우용ㆍ중국) ▲넬리(프랑스ㆍ로흐 뒤티율) ▲빅토와르(스테파니 뮤라ㆍ프랑스) 등이다.

 또 ▲거리의 소녀들(로리 실버부시, 마이클 스콜닉ㆍ미국) ▲마지막 앨범(미츠히로 미하라ㆍ일본) ▲필름맨(알랭 카발리에ㆍ프랑스) ▲상하이여 잘있거라(정기탁ㆍ중국)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대왕(마이클 존슨, 타티아나 일리나ㆍ독일) ▲희생하는 마음(카이 소에 툰ㆍ미얀마)도 포함됐다.

 한편 2005광주국제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열흘간 광주 충장로 극장가와 영화의 거리일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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