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디자인 교수진 광주비엔날레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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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中 디자인 교수진 광주비엔날레 방문

2005한·중 디자인 학술심포지엄 참가차
 
광주대학교 주최 2005 한·중 디자인·예술 다학제간 학술심포지엄 참가자들이 4일 오후 광주비엔날레 재단을 방문했다.

중국 무한이공대학교, 북경사범대, 중앙희극대, 중앙미술대학 등 중국 8개교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2005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하여 소개받고  이순종 디자인총감독을 면담하였다.

참가자들은 중국측 참여작가의 수와 이번 디자인비엔날레 참여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타진하는 등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하여 관심과 기대를 표했다.

중국 예술인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며 차기 비엔날레에는 꼭 한번 출품하고 싶다는 한 참가자는 중국방문객을 타겟으로 한 자료와 설명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오는 10월 개최되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잊지 않았다.

한편 제1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미래의 삶'과 '아시안디자인' 등 2개의 본전시와 '한국의 디자인', '광주의 디자인', '미래도시 광주: 기원', '세기의 디자이너명예전당' 등 5개의 특별전, 국제회의와 워크숍, 세미나와 다양한 축제 등으로 구성돼 오는 10월 18∼11월 3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및 광주광역시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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