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사일생' 천연기념물 제215호 흑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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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사일생' 천연기념물 제215호 흑비둘기

휴! 하마터면 죽을뻔했네
 

 천연기념물 제215호인 흑비둘기가 전남 신안 임자도 해수욕장에서 부상당한 채 발견됐다.

 우리나라 섬지역의 텃새인 이 새는 맹금류의 공격을 받아 가까스로 탈출한 듯 머리와 날개의 깃털이 뽑힌채 발견됐으나 피서객들이 많이 다니는 사구에서 원기를 회복한 후 자연의 품으로 돌아갔다. /사진제공 하태석씨(흑산중학교 가거도분교장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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